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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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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남도 여름 여행

등록일 2024.07.23 / 조회 813

  • 생명의 땅 으뜸 전남 2024 남도 여름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6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남도 여름 여행 “푸르름과 시원함의 생동감이 넘치는 활력의 땅 전남에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표지사진_무안군 회산백련지의 연꽃이 활짝핀 모습 Contents 서남부권 목포: 가고싶은섬 외달도 해수풀장 완도: 삶의 쉼표 청산도 해남: 물길따라 숲길따라 대흥사 무안: 생명을 잉태한 청정갯벌 무안황토갯벌랜드 신안: 12㎞ 백사장으로 유명한 대광해수욕장 진도: 남도 가락이 절로 나는 셋방낙조 지역별 별미: 서남부권·중남부권 중남부권 나주: 올 여름엔 숲캉스 국립나주숲체원 보성: 호수처럼 잔잔한 율포해수욕장 화순: 더위야 물렀거라 동가리계곡 강진: 짜릿한 여름에 풍덩 도암 석문공원 영암: 월출산의 기를 품은 기찬랜드 장흥: 치유하고 휴양하고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지역별 별미: 동부권 동부권 여수: 색다른 여수 여행의 시작 아쿠아플라넷 여수 고흥: 계곡물과 산들바람 팔영산자연휴양림 구례: 계곡물에 손발이 ‘짜릿’ 피아골 순천: (용)龍도 쉬어가는 마을 용오름마을 계곡 광양: 여름엔 어디? 어치계곡 북부권 담양: 계곡으로 떠나는 여름 사냥 가마골계곡 영광: 내 마음의 ‘핫플레이스’ 백수해안도로 곡성: 나를 위한 여름여행 도림사 계곡 함평: 붉은 태양을 품은 돌머리해수욕장 장성: 진한 숲 내음 가득 축령산 편백숲 지역별 별미: 북부권 한 눈으로 보는 남도 축제

  • 생명의 땅 으뜸 전남 2024 남도 여름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6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남도 여름 여행 “푸르름과 시원함의 생동감이 넘치는 활력의 땅 전남에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서남부권: 사진_무안 연꽃축제 목포 가고 싶은 섬 외달도 해수풀장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50분(6km) 정도 떨어진 외달도는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이다. 2004년 목포시가 섬 한가운데 초대형 외달도 해수풀장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호젓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쉼터이다. 목포시 외달도길 47-17 061-270-8598 * 여기도 가봐요! - 양을산 산림욕장 양을산 산림욕장은 ‘치유의 숲’ ‘지혜의 숲’ ‘생각의 숲’ 등 3가지 주제로 숲을 조성하였고 등산로도 2.2㎞를 개설했다. 특히 여름철에서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있다. - 춤추는 바다 분수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에 설치된 음악 분수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목포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에 불꽃 쇼, 춤추는 바다 분수, 드론 쇼 등을 결합하여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 추천 여행 코스 목포해상케이블카 → 델마르 → 목포스카이워크 → 목포평화광장 완도 삶의 쉼표 청산도 청산도는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 섬이다. 공기가 맑고 천연 자연 그대로의 경치 좋은 청산도는 1960년대 고등어와 삼치가 많이 잡혀서 파시가 열리기도 하였고 영화 ‘서편제’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 푸른 바다와 돌담길, 구들장 논 같은 더딘 풍경은 삶의 쉼표가 되어 준다. 전통 어로 휘리체험과 슬로푸드 체험 등 느림이 곁들어진 다양한 경험은 슬로시티 청산도 여행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 여기도 가봐요! - 예송리 상록수림 예송리 상록수림은 300여 년 전에 마을 주민들이 거친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조성한 방풍림이다.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소나무로 이루어진 숲은 한낮에 해수욕을 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할 때 훌륭한 그늘을 제공한다. - 완도타워 완도타워는 동망산 정상 부근 다도해일출공원에 세워진 76m 높이의 전망탑이다.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은 물론 서편제의 촬영지인 청산도, 보길도, 노화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완도수목원 → 청해포구촬영장 → 몽돌해변 → 완도타워&모노레일 해남 물길따라 숲길따라 대흥사 두륜산의 8개 봉우리가 감싸고 있는 천년 고찰 대흥사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입구에서 일주문까지 약 4km 이어지는 장춘계곡과 그늘이 짙은 장춘숲길은 여름철에 최적이다. 특히 템플스테이를 통해 명상, 예불, 다도 체험 등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대흥사의 자연 속에서 템플스테이를 경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 보자.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061-535-5775 * 여기도 가봐요! - 해남 공룡박물관 초대형 공룡 발자국의 화석지인 해남공룡박물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룡 화석들과 다양한 공룡모형을 선보인다. 아이들과 전국 최대 규모 우항리공룡화석지를 구석구석 살펴보자. - 화원684글램핑 해남의 바다 인접 지역 가운데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으로 모든 텐트에서 바다와 낙조를 볼 수 있고 야외수영장과 성인, 유아 수영장이 있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땅끝전망대 → 대흥사 → 두륜산 → 포레스트 수목원 무안 생명을 잉태한 청정갯벌 무안황토갯벌랜드 무안군 해제면의 드넓은 갯벌을 배경으로 들어선 무안황토 갯벌랜드. 무안갯벌은 자연 생태의 원시성과 청정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갯벌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무안 황토 갯벌을 어린이들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갯벌의 모든 것을 학습할 수 있는 ‘생태갯벌과학관’과 살아있는 갯벌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 나뉘어 있다. 무안군 해제면 만송로 36 061-450-5636 * 여기도 가봐요! - 식영정 식영정은 무안 몽탄에 승문원 우승지를 지낸 한호(閑好) 임연 선생이 말년에 여생을 보내기 위해서 지은 정자이다. 그림자가 잠깐 쉬었다 가는 곳이라 하여 ‘식영정’으로 불렀다고 한다. - 못난이 미술관 조각가 김판삼 작가의 작품으로 채워져 있는 이곳은 웃을 일 없는 도시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지난 2016년 10월에 무안군 일로읍 청호마을에 개관했다. * 추천 여행 코스 화산백련지 → 무안황토갯벌랜드 → 도리포 →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신안 12㎞ 백사장으로 유명한 대광해수욕장 신안 임자도 서쪽에 자리 잡은 대광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은 12㎞에 달하며, 폭은 300m가 넘는다. 완만한 경사와 따뜻한 수온, 광활한 백사장에 넓은 야영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가족 단위의 피서객은 물론 청소년 캠프나 단체 야영장으로 적합하다. 해수욕장 앞의 크고 작은 유, 무인도가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대광해수욕장의 바다는 언제나 잔잔하다.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길 17 061-261-6524 * 여기도 가봐요! - 도초도 수국정원 수백만 송이가 피는 수국정원과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로 이름을 날린 도초도는 수국과 팽나무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 천사섬 분재공원 천사섬 분재공원은 신안군이 기증받은 분재 100점을 기반으로 신안군이 조성한 공원이다. 애기동백동산, 야생화원, 저녁노을미술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아름다운 곳으로 분재를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기도 하다. * 추천 여행 코스 우전해수욕장 → 증도 설레미마을 체험장 → 태평염생식물원 → 증도소금박물관 진도 남도 가락이 절로 나는 세방낙조 진도 여행의 백미는 세방낙조다. 지산면 세방리는 중앙 기상대가 꼽은 한반도 제일의 낙조 명소다. 한반도에서 가장 늦은 해넘이를 볼 수 있는 데다 떠나기가 못내 아쉬운 석양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다. 일몰의 장관은 세상을 붉은빛으로 물들여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근심, 걱정이 모두 다도해의 푸른 물결 속으로 사라지는 듯하다. 진도군 지산면 세방낙조로 152 061-544-0151 * 여기도 가봐요! - 신전 한옥마을 진도 신전마을은 하조도 동남쪽 어촌마을로 인근에 신전해수욕장과 도리산 전망대, 100년 전통의 하조도 등대와 관매 8경의 수려한 관광지가 많다. - 진도 미르트레킹 길 진도 미르트레킹 길은 서남 해안의 수려한 경관과 이곳 사람들의 삶의 풍경이 살아있는 옛길이다. 총 6개 구간으로 이뤄진 미르길. 해안 길과 숲길을 오가며 진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껴본다. * 추천 여행 코스 진도타워 → 운림산방 → 진도개 테마파크 → 세방낙조

  • 생명의 땅 으뜸 전남 2024 남도 여름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6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남도 여름 여행 “푸르름과 시원함의 생동감이 넘치는 활력의 땅 전남에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중남부권: 사진_장흥물축제 나주 여름엔 숲캉스 국립나주숲체원 호남의 8대명산인 금성산에 위치한 국립나주숲체원은 야생차 군락과 나주의 문화를 기반으로, 숲에서 문화를 즐기며 체험이 배움이 되게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교육 장소와 휴양관, 숙박 시설이 있고, 숲길, 데크로드 같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숲에서 쉬고, 먹고, 즐기는 ‘이 여름 숲캉스’로 여름 무더위를 날려보자. 나주시 금성산길 116 061-338-8400 * 여기도 가봐요! - 남평드들강솔밭유원지 200여 년 된 소나무가 넓게 펼쳐져 있어서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는 곳이다. 강물이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좋다. - 금성산생태물놀이장 금성산 자락에 약 1만㎡ 규모로 조성된 이곳은 산 정상에서 흘러오는 깨끗한 계곡물과 상수도 물만 사용하며 나주시는 수질 관리와 이용객 안전을 위해 1일 이용객 수를 3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남평역 → 남평드들강솔밭유원지 → 나주호 생태탐방로 → 나주도래한옥마을 보성 호수처럼 잔잔한 율포해수욕장 득량만이 안겨준 고운 은빛 모래와 해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수심이 깊지 않아 해수욕에 편안하다. 아름다운 노을, 바지락과 새조개를 잡을 수 있는 모래갯벌, 남도 식당들의 넉넉한 인심을 만날 수 있는 명소이며, 해수와 보성 녹차가 만나 지친 몸을 달래주는 전국 유일의 율포해수 녹차탕과 청정 바닷물을 이용한 율포해수풀장은 여름철 또 다른 즐거움이다.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24 061-853-2425 * 여기도 가봐요! - 용추계곡 용추계곡은 보성 일림산 중턱에 있는 계곡이다. 용추계곡 입구에는 용추마을, 용추제, 용추유원지가 있고, 용추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보성강의 발원지도 만날 수 있다. - 초암정원 260년을 살아온 명당 터에 광산 김씨 자손인 청람 김재기 씨가 손수 가꾼 전라남도 민간 정원 제3호이다.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어린 누이마저 세상을 등지자 그리움으로 69,000㎡의 넓은 땅에 묘목을 가꾸었다고 한다. * 추천 여행 코스 주암호 조각공원 → 서재필기념공원 → 주암호생태습지공원 → 보성메타세콰이어길 화순 더위야 물렀거라 동가리계곡 동가리 휴양지는 아름드리 느티나무와 상수리나무 그늘이 하루 종일 햇빛을 가려줄 정도로 우거진 데다 바로 옆엔 오염되지 않은 계곡에서 흘러내린 계곡물로 물놀이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원래 숲만 무성하고 계곡물이 흐르는 평범한 곳이었으나 화순군이 계곡 주변을 층층 돌계단으로 쌓고, 바닥에 편편한 돌을 깔아 마치 수영장같이 조성하여 완벽한 피서지로 탈바꿈하였다. 화순군 한천면 동산1길 77-11 * 여기도 가봐요! - 수만리생태숲공원 (만연산지구산림공원) 화산읍 수만리에서 안양산까지 이어지는 수만리 생태숲 공원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 백아산 하늘다리 곡성과 경계를 이루는 백아산은 6·25전쟁 당시 인민군의 천연 요새였을 만큼 깊은 골짜기를 품고 있다. 마당바위와 절터바위를 잇는 다리의 이름이 ‘하늘다리’로 정해진 것도 당시 쓰러져 간 이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라고 한다. * 추천 여행 코스 만연사 → 화순적벽관광지 → 세량지 → 한천농악전수회관 강진 짜릿한 여름에 풍덩 도암 석문공원 긴 세월과 비바람이 조각한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이곳은 경관이 수려하고 물놀이하기 좋은 피서지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서 오감만족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만덕산과 석문산의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하는 길이 111m, 폭 1.5m의 사랑+(플러스) 구름다리에는 하트모양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등산객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로, 연인들에게는 사랑이 이뤄지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강진군 도암면 백도로 2084 * 여기도 가봐요! - 사의재(四宜齋)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이 4년간 머문 공간으로, 생각과 용모, 언어, 행동 ‘네 가지를 올바르게 하는 이가 거처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재현하는 문화 관광 프로젝트가 이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 백련사 고려 시대 원묘국사가 백련결사를 일으켰던 유서 깊은 사찰로써 인근의 동백나무숲은 백련사의 주지였던 초의선사와 다산 정약용이 시국담을 논하며 자주 거닐었다고 전해진다. * 추천 여행 코스 오감통 → 영랑생가&시문학파기념관 → 백련사 → 다산초당 영암 월출산의 기를 품은 기찬랜드 기찬랜드는 월출산 천황봉자락 맥반석에서 나오는 기(氣)와 계곡을 흐르는 청정 자연수를 활용하여 조성된 영암의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이곳은 가야금테마공원, 산림욕장, 자연형 출장, 곤충박물관, 어린이놀이터 등 여러 문화시설이 위치하여 웰빙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이 즐기기 알맞다.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061-471-8500 * 여기도 가봐요! - 아천미술관 신북면 모산리에 유수택 전 광주 행정부시장이 설립한 ‘가족 유물관’이다. 숲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미술관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 마한문화공원 진한, 변한과 함께 삼한시대의 주요 세력이었던 마한은 백제가 고대국가로 성장함에 따라서 남쪽으로 이동, 영산강 유역에 자리 잡았다. 마한문화공원은 마한의 고대사를 조망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추천 여행 코스 * 왕인박사유적지 → 도갑사 → 월출산기찬랜드 → 구림전통마을 장흥 치유하고 휴양하고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억불산 자락, 편백숲 속에 위치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목공예를 비롯하여 목조 한옥 등 건축 기술을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편백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하여 지은 생태주택과 체험장은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치유하고 휴양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여름 힐링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장흥군 장흥읍 우드랜드길 180 061-864-0063 * 여기도 가봐요! - 신리어촌체험마을 이곳에는 여름마다 개막이 체험 행사가 열린다. 개막이는 바다에 그물을 쳐놓고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를 썰물 때 잡는 전통 어업 방식이다. 펄떡이는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이색체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 평화다원 장흥의 전통 발효차인 ‘청태전’을 만드는 곳으로, 다소 복잡하고 번거로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청태전은 다른 여느 차와 견줄 수 없는 깊은 맛을 지닌다. * 추천 여행 코스 정남진 전망대 → 보림사 → 장흥댐물문화관 → 장흥토요시장

  • 생명의 땅 으뜸 전남 2024 남도 여름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6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남도 여름 여행 “푸르름과 시원함의 생동감이 넘치는 활력의 땅 전남에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지역별 별미: 서남부권 - 목포 민어 “민어를 제대로 먹으려면 목포로 가라!” 이런 말이 있듯이 목포시 중앙동 1가에는 길게는 60년부터 짧게는 30년 전통을 지닌 민어 횟집이 줄지어 있다. 맛의 도시 목포에서 선정한 ‘목포9미’에도 이름을 올린 민어이다. 민어는 여름이 제철이다. - 완도 비파 주스 비파나무는 본래 중국과 일본이 원산지이지만 일조량이 많고 온화한 기후, 기름진 토지 등 생육 조건이 알맞은 완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비파는 그 맛이 달콤하고 향이 좋아 생과도 맛이 좋지만, 비파잎을 차로 마시면 위장의 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해남 고구마빵 해남은 기후가 온화하고 전체 면적의 60% 이상이 황토로 덮여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고구마를 생산한다. 이 고구마로 만든 앙금이나 크림으로 속을 채우고 고구마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고구마빵은 해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부드럽고 달콤한 빵이다. - 무안 양파김치 무안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땅심이 뛰어나다는 붉은 황토밭이다. 이 황토의 기운을 받고 자란 양파는 수분이 넘치며 단맛이 높아 무안사람들은 양파김치를 담가 먹는다. 아삭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 신안 병어회 오뉴월 초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병어는 청정 바다에서 잡혀 신선하고 비린내가 없어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다. 뼈가 부드러워 통째로 얇게 썰어서 접시 위에 올린 병어는 눈이 부실 정도로 흰 빛을 띈다. 된장을 푹 찍어 한 점 맛보면 꼬들꼬들한 식감이 기가 막힌다. - 진도 물회 물회는 뱃사람들이 선상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 중 허드레로 잡히는 생선을 채썰어 갖은 채소와 장을 넣어 맹물과 밥을 버무려 먹은 한 끼 식사였다. 진도의 물회는 접도의 항구 수품항에서 조업한 제철에 따라 잡히는 생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고소하고 진한 맛이 다르다. □ 지역별 별미: 중남부권 - 나주 돌미나리 무침 영산강의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토양에서 자란 나주 돌미나리는 일반 미나리보다 줄기는 짧지만, 속이 꽉 차고 향이 진한 게 특징이다. 노안면에서는 학산리를 중심으로 전체 40여 농가가 연평균 2,800톤의 미나리, 140억 원어치 이상을 생산한다고 한다. 노안 돌미나리가 진짜 효자다. - 보성 보성녹돈 녹차 발효사료를 먹은 돼지를 보성녹돈이라고 부르며 콜레스테롤 및 지방 함량, 누린내를 낮춘 기능성 돈육이다. 보성 녹돈은 쫄깃한 육질과 입안에 가득 퍼지는 담백한 풍미가 특징이다. - 강진 회춘탕 회춘탕은 1410년대부터 강진 마량면 ‘마도진 만호성’ 주변에서 전해진 보양식으로, 관직이 높은 양반들을 대접하기 위해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과 닭고기, 한약재로 만든 음식이다. 회춘탕은 저열량, 저지방, 고단백 음식으로 소금을 한 톨도 넣지 않아 짠맛이 없고 국물 맛은 아주 개운하다. - 화순 흑염소 흑염소는 예로부터 효능을 알아주는 보양식 재료다. 성인병의 주범인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낮은 반면. 고단백이면서 철분, 칼슘은 풍부하다. 흑염소는 소고기처럼 구이로도 먹을 수 있고 탕으로 먹을 수 있다. 또한 흑염소를 한약처럼 달여서 먹는 것도 흑염소 잘 먹는 법이라 할 수 있다. - 영암 영암한우 지난 1970년대 영암에는 한때 신북면과 학산면 독천에 우시장이 두 곳이나 운영되었다. 그 맥을 이어 영암은 한우의 품질을 꾸준히 관리해 왔고 그 결과 지금의 매력한우가 탄생하게 되었다. 한우는 다 맛있다고 하지만 영암의 한우는 비싸지 않게 고급 부위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 장흥 황칠백숙 장흥 9미 중 하나인 황칠백숙은 닭백숙에 황칠나무나 추출액을 넣어 조리하며 약용성이 뛰어나 중국의 진시황제가 불로초라 불릴 만큼 귀한 약재로 쓰였다. 황칠백숙은 국물이 개운하고 육질이 부드러워서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여름 보양식이다.

  • 생명의 땅 으뜸 전남 2024 남도 여름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6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남도 여름 여행 “푸르름과 시원함의 생동감이 넘치는 활력의 땅 전남에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동부권: 사진_여수 해상불꽃축제 여수 색다른 여수 여행의 시작 아쿠아플라넷 여수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여수 신항 제2부두 인근에 자리한 아쿠아리움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해양 테마 파크이다. 아쿠아리움의 내부 수조는 6,030톤으로 국제 수준의 규모를 갖췄으며 바이칼 물범, 러시아 흰고래 벨루가 등 전 세계의 희귀종을 비롯해 300종 34,000마리의 수중동물을 만날 수 있다. 여수시 오동도로 61-11 (수정동) 1833-7001 * 여기도 가봐요! - 봉화산 산림욕장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의 울창한 편백숲과 저수지에 비치는 이국적인 경치를 볼 수 있다. 호수와 산을 사이에 둔 타원형의 둘레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산책이 가능한 힐링 장소이다. - 돌산공원 여수에 가면 꼭 봐야 할 여수 밤바다를 노을 지는 풍경과 함께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이다. 돌산공원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 추천 여행 코스 만성리검은모래해변 → 여수해상케이블카 → 돌산공원 → 낭만포차 고흥 계곡물과 산들바람 팔영산자연휴양림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팔영산은 시원한 바다 조망과 남북으로 나란한 8개 봉우리 이름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암봉을 오르는 상행 묘미가 일품이다. 8개의 객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관 1동과 숲속 사이사이 정겹게 배치된 숲속의 집 9개동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아이들의 자연학습공간으로도 유명하다. 고흥군 영남면 팔영로 1347-418 061-830-5386 * 여기도 가봐요! - 해창만오토캠핑장 나로호 발사 현장이 있는 포두면 간척지에 조성된 고흥 해창만 오토캠핑장은 수변공원에 바다와 내수면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낚시와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서 20분 인근에 나로호 발사 현장이 있다. - 고흥커피사관학교 옛 고흥동초등학교 공간에서 커피 재배부터 로스팅까지 ‘커피의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커피 생산 농장이다. 커피를 즐기고 좋아하는 마니아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 추천 여행 코스 남열해돋이해수욕장 → 고흥우주과학관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 증산일몰전망대 구례 계곡물에 손발이 ‘짜릿’ 피아골 지리산 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인 피아골은 옛날, 이 일대에 피(기장)밭이 많아서 ‘피밭골’이라는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깊은 산골 계곡물엔 발만 담가도 더위가 싹 사라질 정도로 시원하다. 우거진 숲속, 개인별로 적당한 코스의 등산로를 골라 산행도 할 수 있고, 산 아래로 조금 더 내려가 이열치열 온천수에 몸을 담글 수도 있다. 그래서 피아골은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산54-16 * 여기도 가봐요! - 자연드림파크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소비-유통과 외식, 체험 문화시설이 한데 모인 공간으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해 친구, 가족 단위 방문객이 방문하기 좋다. - 천은사 천은사는 통일신라시대 창건된 사찰로 화엄사와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로 꼽힌다. 지리산 계곡에서 맑은 물이 흐르고 경치도 아름다워 마치 자연을 산책하는 듯 운치가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천은사 → 구례 오산 사성암 → 화엄사 → 구례자연드림파크 순천 용(龍)도 쉬어가는 마을 용오름마을 계곡 마을의 용당소에서 당장이라도 용이 승천할 것만 같다고 하여 용오름이라 불리는 용오름마을에서는 토종꿀인 한봉 채취와 밀랍을 이용한 천연 밀랍초 만들기, 꿀벌 관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을 전체를 타고 흐르는 용오름계곡의 물은 깨끗하기로 소문나 매년 1만명 이상이 찾는 여름 피서지로 거듭난 곳이다. 순천시 주암면 운룡1길 120 * 여기도 가봐요! - 청소골 계곡 계족산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청소골 계곡을 따라 동천을 만들고 순천만 습지대로 흘러간다. 계곡 주변에 닭구이 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 일대는 사람들에게 여름 피서지로 사랑받는 곳이다. - 화포해변 장엄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서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드라이브하거나 파도 소리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다. * 추천 여행 코스 순천만습지 → 순천만국가정원 → 낙안읍성 → 한국불교태고종 선암사 광양 여름엔 어디? 어치계곡 예부터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산으로 알려진 백운산은 10㎞에 달하는 4개의 능선이 만들어낸 4개의 깊은 계곡이 있다. 그중 가장 운치 있고 때 묻지 않은 어치계곡은 열대 밀림을 방불케 하는 원시림과 그곳을 지키는 바위들 사이로 쉼 없이 솟구쳐 나오는 맑은 물 앞에서 누구든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여름 한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하다는 널찍한 바위 오로대와 천마의 전설을 가진 구시폭포는 많은 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곳이다. 광양시 진상면 어치리 * 여기도 가봐요! - 느랭이골 느랭이는 호남 사투리로 암노루를 뜻하며, 매화축제가 펼쳐지는 광양시 다압면에 위치한 비밀 숲이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생태정원과 트레킹코스를 조성해 놓았다. - 옥곡 5일장 옥곡5일장은 4일과 9일 열리는 5일장이다. 광양으로 피서를 계획한다면 옥곡장에 들러 지역민이 직접 캐온 산나물과 채소들을 만나보자. ‘정’은 ‘덤’이다. * 추천 여행 코스 광양와인동굴 → 구봉산 전망대 → 백운산 자연휴양림 → 느랭이골

  • 생명의 땅 으뜸 전남 2024 남도 여름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6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남도 여름 여행 “푸르름과 시원함의 생동감이 넘치는 활력의 땅 전남에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지역별 별미: 동부권 - 여수 갯장어 샤브샤브 남해안의 조수간만의 차가 만들어 낸 갯장어의 육질 덕분에 여수 갯장어는 전국 팔도에서 찾는 명물이 됐다. 갯장어는 참장어와 붕장어가 있는데 샤부샤부를 해서 먹는 갯장어, 이른바 ‘하모’는 참장어이다.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4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영양분을 충분히 축적해 가장 맛이 좋다. - 고흥 전통시장 숯불생선구이 고흥 전통시장은 4일과 9일에 열리는 오일장이지만 숯불생선구이는 시장에서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천천히 구워지는 숯불생선구이는 생선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이 살아나고 쫄깃하고 담백하다. 불맛이 생선에 스며들어 입맛을 돋우는 ‘식탁 위의 밥도둑’이다. - 순천 순천한상 순천은 신선한 재료와 계절별로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는 전라도 맛을 함축한 한정식 브랜드 ‘순천한상’을 탄생시켰다. 순천에서는 ‘무엇이 맛있냐?’는 질문을 하지 않아도 된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자연의 맛 ‘순천한상’을 즐기면 된다. 맛있는 음식은 여행자에게 위안과 용기, 힐링을 안겨준다. - 구례 민물매운탕 남도에서는 민물매운탕을 조리하는 식당이 구례 토지면 섬진강 쪽에 많이 자리 잡고 있다. 부근에 식당이 많은 이유는 민물고기가 서식하기도 하고, 그곳에서 민물고기를 직접 잡기 때문이다. 맑고 깨끗한 1급수의 섬진강, 요즘 철에는 어떤 민물고기들이 잡힐까? 음식 마니아들은 여름철 보양을 위해 민물매운탕을 찾는다고 한다. - 광양 광양불고기 광양불고기의 특징은 놋쇠 화로에 참숯을 넣고 구리 석쇠를 올려 고기를 굽는다. 광양불고기는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갖은양념으로 고기를 버무린다. 샤브샤브처럼 얇게 썰어 양념한 고기를 숯불 석쇠에 올리면 고기가 구워지면서 육질 사이로 양념이 먹음직스럽게 배어든다.

  • 생명의 땅 으뜸 전남 2024 남도 여름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6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남도 여름 여행 “푸르름과 시원함의 생동감이 넘치는 활력의 땅 전남에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북부권: 사진_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담양 계곡으로 떠나는 여름 사냥 가마골 계곡 용면 용연리 용추산(해발 523m)을 중심으로 사방 4~6㎞ 주변을 가마골이라고 부르는데, 영산강의 시원(始原)이자 민족 상흔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가마골 계곡이 있다. 산이 높지는 않으나 울창한 숲 사이의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입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크고 작은 폭포와 연못이 곳곳에 있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시원한 여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담양군 용면 용연리 * 여기도 가봐요! - 명옥헌 원림 명옥헌 원림은 담양 소쇄원과 함께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민간 정원이다. 담양은 대나무의 고장이지만 이곳에는 수령 100년이 넘은 배롱나무 20여 그루가 있어 날이 더워지면 천지가 진분홍빛이다. - 죽녹원 대나무잎을 흔드는 시원한 바람 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하늘을 향해 시원스럽게 뻗은 푸른 대나무와 고풍스러운 정자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에 도전해 보자. * 추천 여행 코스 죽녹원 → 관방제림 → 명옥헌원림 → 담양국수거리 영광 내 마음의 ‘핫플레이스’ 백수해안도로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에 달하는 해안도로이다. 기암괴석과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절벽과 기암괴석들 사이에 예쁜 카페와 펜션 등 핫플레이스에는 젊은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바다에 접한 2.5km의 데크산책로는 중장년층에게 인기 만점이다.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 * 여기도 가봐요! - 매간당 고택 매간당 고택은 규모 12동 125칸의 조선 후기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이다. 그 당시 상류층의 주택 구조와 생활양식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꼽힌다. - 숲쟁이공원 조선 중종 9년(1514년) 법성포와 법성포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법성진성을 축조하면서 조성된 약 300m에 달하는 인공 숲이다. 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가 법성포구와 마을을 보호하는 방풍림의 역할을 해 왔다. * 추천 여행 코스 백수해안도로 → 영광굴비거리 → 숲쟁이 → 칠산타워 곡성 나를 위한 여름여행 도림사 계곡 동악산의 자연이 만든 편안한 반석에서 계곡물 흐르는 소리, 감미로운 새소리, 나무를 흔드는 바람 소리에 심신을 맡기면 명상이 따로 없다. 도림사 계곡에서 보내는 하루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묵직한 근심까지 날려버리는 힐링 여행이다. 입구부터 계곡 위로 눈부시게 희고 넓은 바위들이 보이고 어린이 수영장처럼 야트막한 웅덩이와 완만하게 다듬어진 바위에서 느끼는 즐거움은 더위를 잊기에 알맞다.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 여기도 가봐요! - 제월섬 제월섬은 섬진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상태 그대로 숲이 유지되면서 섬진강 생태계 보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최근 숲과 생태를 활용한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되면서 아이들의 숲 생태 교육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곡성 메타세쿼이아길 곡성 메타세쿼이아길은 영화 ‘곡성’을 통해 유명해진 길이다. 농촌의 한적한 풍경과 잘 어울리는 메타세콰이어길, 푸르름 가득한 곡성을 만나러 간다. * 추천 여행 코스 섬진강 기차마을 → 곡성세계장미축제 → 섬진강레일바이크 → 곡성도림사 함평 붉은 태양을 품은 돌머리해수욕장 돌머리해수욕장은 함평읍 석성리 석두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해변으로, 은빛 바닷물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하다. 규모는 작지만, 서해바다를 바라보는 울창한 솔숲은 더위를 피할 수 있고, 밀물 때 바닷물을 가둬 놓은 인공 해수풀장이 있어서 썰물 때도 수영을 할 수 있다. 돌머리 해변은 바닷물이 들면 바다가 되고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갯벌이 된다. 물이 빠져나간 갯벌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석양 무렵, 갯벌 위 바다로 나가는 데크길은 어른들의 놀이터가 된다.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560-13 * 여기도 가봐요! - 용천사 용천사의 일주문에서 경내까지 이어진 나무숲 터널이 시원하고 아름답다. 대웅전 앞의 작은 샘물인 ‘용천’은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담겨있다. - 모평마을 모평마을은 특히 흙담을 따라 이어진 골목길이 아름답다. 500년 된 느티나무 300그루와 팽나무 12그루로 이뤄진 모평마을 숲 사이사이를 거닐다 보면 숲의 향기와 마을의 푸근함이 곳곳에 묻어난다. * 추천 여행 코스 불갑산 → 함평엑스포공원 → 함평자연생태공원 → 용천사 장성 진한 숲 내음 가득 축령산 편백숲 장성군 서삼면과 불일면에 걸쳐있는 축령산 편백숲은 지역의 보물 같은 공간이다. 춘원 임종국 선생이 한국전쟁으로 황폐해진 축령산에 1956년부터 30여 년간 가꾸어, 현재 전국 최대 난대수종 조림지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곳이다. 편백이 빽빽하게 들어찬 풍경과 피톤치드 가득한 분위기는 여느 숲과 남다르게 느껴지며, 그늘 한 곳에 자리를 잡고 눈을 감으면 다람쥐의 부스럭거림조차 귀에 쏙쏙 박힌다. 장성군 북하면 병풍로 1022-26 061-390-7423 * 여기도 가봐요! - 황룡강 생태공원 강과 어우러진 계절별 꽃 정원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13.5k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꽃 정원이 약 20만㎡ 규모로 조성되었다. - 홍길동우드랜드 산림욕장 수천 그루의 편백과 수나무, 활엽수가 뒤엉켜 인공림과 자연림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14종의 나무로 만들어진 체력 단련 시설들을 만날 수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축령산 → 장성호 수변길 → 백양사 → 홍길동테마파크

  • 생명의 땅 으뜸 전남 2024 남도 여름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6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남도 여름 여행 “푸르름과 시원함의 생동감이 넘치는 활력의 땅 전남에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지역별 별미: 북부권 - 담양 떡갈비 떡갈비는 옛날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궁중음식이었는데 갈비를 손에 들고 뜯어먹을 수 없었던 당시 임금의 체면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청정 고을에서 자란 한우를 사용한, 육즙이 넘치는 부드러움과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떡갈비 원조의 맛을 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담양으로 가자. - 영광 굴비정식 조기는 제주 남서쪽에서 겨울을 나고 산란을 위해 서해로 이동하는데 법성포 앞 칠산 바다를 지날 때 살이 가장 통통하고 알도 꽉 들어찬다고 하며, 법성포의 신선하고 촉촉한 바닷바람이 굴비에 맛을 보탠다. 수십 가지 찬이 한 상 가득 차려지지만, 여전히 주인공은 굴비다. - 함평 육회비빔밥 함평은 넓은 들과 갯벌을 고루 갖춘 풍요로운 고장이다. 풍요로움 덕분에 좋은 소를 찾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자연스럽게 우시장이 발달했다. 동네 아낙들은 장터에 자리를 펴고 비빔밥을 만들어 팔았는데, 이렇게 탄생한 음식이 ‘한우 육회비빔밥’ 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아낌없이 담았소! - 곡성 참게탕 참게는 민물과 바다를 드나들면서 서식한다. 어린 참게 상태에서 강으로 올라와 민물에서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회유성 민물게이기 때문에 참게는 바다와 강물이 만나는 섬진강에서 많이 잡힌다. 참게 요리로는 참게 매운탕, 참게 수제비, 참게장이 있는데 특히 참게 수제비는 곡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일품요리다. - 장성 메기탕 메기는 민물고기 중에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진 생선이다. 비늘이 없고 몸이 매끄러운 반면 끈끈한 물질로 덮여있어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해야 한다. 장성에선 매콤한 양념을 넣은 육수에 팔팔 끓여 민물고기에서 나는 흙내와 비린내를 완벽히 잡는다.

  • 생명의 땅 으뜸 전남 2024 남도 여름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6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남도 여름 여행 “푸르름과 시원함의 생동감이 넘치는 활력의 땅 전남에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한눈으로 보는 남도축제 6월 영광 법성포단오제 6. 7.~6.10. 신안 도초도 섬수국축제 6.14.~6.23. 강진 강진수국길축제 6.21.~6.23. 무안 무안황토갯벌축제 6.21.~6.23. 신안 섬 병어축제 6월 중 7월 신안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 7. 5~7.21. 신안 섬 홍도원추리 축제 7.12.~7.21. 무안 무안연꽃축제 7.25.~7.28. 장흥 정남진 장흥 물축제 7.27.~8. 4.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7월중 장성 어울림 음악회 7월중 신안 섬 민어축제 7월중 해남 송호해변 여름축제 7~8월중 8월 강진 하맥축제(예정) 8. 1.~8. 3. 순천 명품월등복숭아체험행사 8. 3.~8. 4. 순천 순천문화유산야행 8.14.~8.18. 광양 광양전어축제 8월중 해남 오시아노 뮤직페스티벌 8월중 여수 여수밤바다불꽃축제 8~10월중 여수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8~10월중 여수 여수동동북축제 8~10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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