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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맛기행

  • 여행인원 :
  • 여행일정 : 2일 코스
  • 이동거리 :0km

1일차

  • 8:00

  • 9:00

  • 10:00

  • 11:00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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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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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500년 전 조선의 숨결을 간직한 낙안읍성.
소박한 조선시대의 마을이 원형 그대로 보전돼 있는 사적302호 낙안읍성은 순천 도심에서 서쪽으로 2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1626년(인조 4년) 낙안군수로 부임한 임경업 장군이 석성을 쌓은 덕분에 지금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었다. 왜구가 넘볼 수 없도록 흙 대신 돌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견고한 성곽과 옹기종기 모여 있는 218채의 초가집들, 성안에 있는 낙민루, 동헌, 객사, 큰샘 등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된 마을 전체가 전통 문화를 오롯이 느끼게 하는 민속촌이다.
지금도 성 안팎에서 98 세대, 228명의 주민이 아궁이에 불을 떼고 농사를 지으며 전통방식 그대로 살아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민속 축제가 열리는데, 해마다 음력 1월 15일 전후에는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잔치, 5월에는 전국국악대전, 가야금병창경연대회, 10월에는 낙안읍성민속문화축제, 향토음식페스티벌,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열린다.

한옥스테이와 천연염색, 한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봄에는 산수유꽃이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오색 단풍이, 겨울에는 눈꽃이 가득 피기에 사진작가들의 인기 출사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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