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드 루지 테마파크는 2019년 7월에 오픈한 복합테마파크이다. 핫한 레저시설인 루지를 중심으로 휴식과 체험, 관광을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는 유월드 루지는 , 18종의 어트랙션이 있는 다이노밸리(놀이공원)공룡을 주제로 한 쥬라기어드벤처(실내 테마파크)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운영시간 : 평일 10:00 - 19:00 (푸드마켓 11:00~21:00) ※금/토/성수기기간(7월19일~8월24일) 10:00~20:00
·끝없이 펼쳐진 바다경관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 구간의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10대(5인승)와 일반 캐빈 40대(8인승), 총 50대가 운행되고 있다. 박람회장과 오동도 중심으로 다도해의 탁 트인 전망과 여수의 밤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
·노을 지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움 여수해상케이블카는 거북선 대교의 옆으로 지나고 지상에서 보는 여수 앞바다와는 다르게 흔히 항공 촬영된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아름다운 풍광을 직접 볼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한 관광에는 3가지 포인트가 있다. 한낮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크리스탈 캐빈은 마치 바다 위를 걸어가는 듯 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여수의 바다는 더욱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해질녘 노을은 그 황홀함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해가 진 후 여수의 색다른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와 해양공원의 아름다운 밤바다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내가 아름다운 빛 속에 어우러져 있는 듯 한 기분이 들게 된다.
여름철 인기 만점 보양식인 갯장어 요리,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갯장어회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먹는 갯장어 샤브샤브는 여름철 필수 음식 아이템으로 풍부한 맛과 영양을 자랑한다. 단백질이 많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즐길 수 있는 음식이며 특히 허약체질에는 원기회복을 위한 가장 빼어난 건강식 중의 하나이다. 또, 갯장어는 단백질 성분인 글루탐산이 풍부해 독특한 향이 나고 기력회복과 혈전 예방에 으뜸으로 친다. 잔가시가 많은 것이 특징이긴 하지만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면 오히려 가시가 연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갯장어로 거듭난다.
갯장어는 참장어와 붕장어가 있는데 샤브샤브를 해서 먹는 갯장어, 일명 '하모' 는 참장어이다.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4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영양분을 충분히 축적하여 가장 맛이 좋다. 풍부한 단백질 때문에 샤브샤브, 소금구이, 된장구이, 물회, 고추장양념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조리된다.민물장어에 비해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잔뼈가 많은 갯장어는 기술자의 손을 거쳐야 비로소 우리 입으로 들어올 수 있다. 장어 뼈로 맛을 낸 육수에 갯장어를 살짝 데쳐 싱싱한 양파 위에 얹어 먹으면 저절로 힘이 난다. 갯장어 된장 통구이도 별미 중의 별미이다. 장어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도 한 번 맛을 보면 장어 마니아가 될 정도로 특별한 깊은 맛을 자랑한다.
갯장어는 '동의보감'에는 '해만', '자산어보'에는 '견아려'라고 기록되어 있다. 무엇이든 잘 무는 습성 때문에 일본에서는 하모(Hamo)라 부른다. 생김새는 장어와 비슷하며 부드럽고 잔가시가 없는 장어에 비해 갯장어는 잔가시가 많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갯장어를 참장어, 경남지방에서는 바닷장어, 뱀장어라 부른다. 주낙으로 잡는 갯장어는 5월부터 11월에 많이 잡힌다. 갯장어의 맛은 역시 회다. 살에 촘촘히 칼집을 넣어 잔가시와 함께 된장이나 겨자 소스등과 함께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살이 단단한 갯장어 회는 오래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배어난다.
여수시 학동에 있는 아구할매 서대대감은 아구찜과 서대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좋다. 매콤하면서도 적당히 숙성된 식초를 잘 버무려서 시지도 않고 감칠맛이 그만이다. 김가루, 참기름 그리고 서대회와 아구찜을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 도로에서 조그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주차걱정을 덜어도 좋다.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이집의 음식 맛은 유별나다. 4인 가족이 서대회 1인분 1만원, 아귀찜 소 1만3천원, 해서 2만 3천원이면 별 부족함이 없다. 공기 밥은 한 그릇에 1천원 별도다. 별미 음식 두 가지 맛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가격이 이정도면 대 만족이다.
돌산대교, 돌산공원, 방죽포해수욕장, 향일암 등과 가깝고 낭만포차거리까지 차로 약 14분거리에 위치한 복층형 펜션이다. 개별바비큐(2인 1세트 20,000원 / 숯 추가 시 10,000원의 추가요금 발생)가 가능하며, 전객실 IPTV 및 WiFi가 설치되어있다. 또 펜션 안에 위치한 블루밍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라떼,카푸치노 등 다양한 음료와 세계적인 용품, 폴란드 도자기그릇,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향일암에서는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새해에 대한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를 갖는다. 일 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일 년을 맞이하는 새해첫날의 소망이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간절함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새해 첫날의 해는 그 소망을 마음껏 빌어 보는 매개체이고, 우리는 그렇게 해를 마음속에서, 눈앞에서 띄운다.